회장 인사말(조라미)
- 조라미(53)
- 2016.06.11 01:08
-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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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2016년 5월부터 17대 53동창회 회장직을 다시 맡게 된 조라미입니다.
2년 전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회장직을 중도에 하차하고 ‘서울이여 안녕’을
고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50주년 행사에 맞추어 돌아왔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내용물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친구들’이라는
(Friends are the most important ingredient of life.) 어떤 이의 말처럼
우리가 나중에 “응답하라 2016”을 돌아봤을 때 무척이나 그리운 시절이 되도록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하나 되어 풍성한 멋진 일상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난 70여년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왔고 그 결실들을 보며
이제 제3의 인생을 살아갈 시점에 와 있는 듯합니다.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자고 깨면 오늘도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는데 감사하며 우리들 사이의 우정의 층이 나날이 더 두터워짐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나누는 마음의 고향 같은 53회가 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기대해 봅니다.
<2016.6-2018.5 임원들>
회장: 조라미(010-2746-3362) 부회장 겸 재무: 최영자(010-4737-0062)
총무 겸 서기: 신향자(010-3242-2048) 감사: 박영화(010-7158-7556)
임원(11명):
김순영, 김종진, 백숙희, 서정희, 석경숙, 송귀례, 엄규순, 최경숙, 최남주, 최진영, 한화섭
상임 자문 이사(6명):
김병애(010-6254-6547), 김은재(010-8555-6902), 성명숙(010-3177-0357),
임복영(010-5292-5251), 정희선(010-3695-5041), 탁은희(010-5258-9440)
<기금> 하나은행 조라미(53동창회): 881-910018-27607
집안 경조사 뒤나 후원의 마음으로 53동창회에 보내주는 발전기금은 동창회 활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은 위의 계좌로
송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정답고 활동적인 53회 기대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