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대산맥 '잘하네'
- 거대 산맥 ‘잘하네’ 에헤이 에이헤야 소호호니 잘하네 상선땅 농부님네 손이가 잘한다고 불렀던 소호니소리 강길따라 단밀에. 위야산아 잘하네 에헤후야 잘하네 의성 단밀 백성들은 위야산아 잘한다고 불렀던 잘하네소리 태령넘어 신평에. 잘하네 못하네 에이후야 잘하네 괴산의 민머리 잘하면서 못한다고 불렀던 못하네소리 세종시라 전동에. 저러구 저러한다 소호니의 잦은소리 서부 상주 농사꾼과 보은군 민초들 불렀던 저러구한다 옥천 영동 땅에도. 잘하고 잘하네 얼카산이 참잘해요 대전의 두레꾼 불렀던 얼카산이 꽃심엔 소호니더니 테두리엔 얼카산.
- 이소라(50)
- 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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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경운회 3월 월례회
- 2024년 3월 9일, 꽃샘 추위가 심술을 부렸지만 17명의 씩씩하고 활기찬 동기님들의 멋진 강의를 듣고자, 또한 보고싶은 친구들을 만나고자하는 열정은 막지 못했나 봅니다 68회가 주관한 이번 동기회의 월례회 프로그램은 수준 높고 간결했습니다 김 영은(68회)님의*자화상,나는누구인가?*는 서양 위대한 화가들의 자화상을 통해 고대에서 근대까지의 종교적 시대상과 화가의 깊숙한 내면의 표출을 읽을 수있도록 이끌어 준 격있는 강의였고 피아니스트 이미현(68회)님의 쇼팽의 수준높은 연주도 있었습니다 같이 함께하지 못한 동기님들 생각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회장님의 인도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쉬며 못다한 얘기늘 나누다 아쉬운 작별을나눈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음 월례회도 많이 참석하시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나누..
- 김혜경A(56)
- 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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