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토요일 11시 백주년기념관 4층 강당에서 113주년 동창의날 기념식을 가졌읍니다. 코로나상황으로 경운회임원 포함 150 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하였고 각 기의 임원단도 참석치 못하였읍니다.
김영란 회장님의 기념사,이정희 교장선생님의 축사에 이어, 경기여고 학생대표로 부터 강당보수 후원금 모금에 대한 감사 인사가 있었읍니다.
50회 양남주 동문께서 경운회에 1억원, 경운박물관에 1억4천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해주셨고,
졸업60주년을 맞은 49회동문들께서도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홈커밍 30주년을 맞은 79회와 60주년을 맞은 49회 동문들의 축하의 시간도 가졌읍니다.
영매상은 박사학위 3, 문화향상 5, 교직 30년근속 3, 사회봉사 2, 대학수석졸업 1, 총 14명이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는 36회 이해경님과 48회 김조자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이해경 님은 1956년 도미 후 뉴욕에 거주하며 조선왕조 자료 발굴 정리 및 재외 한국 유물 반환 요청 등의 활동을 펼쳤고, 김조자 교수는 국내외에서 간호 교육과 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했으며 2017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기장을 수상했읍니다.